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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의 나날들 - 1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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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6:44 조회 1,295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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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왕래하는 일반 통행로와는 거리가 떨어져 있는 작은 숲속.





하얀 중형차 안에서 나지막한 음성들이 들려온다.







"아, 기분 좋아~ 조금 더! 좀 더!"



"아 선생님 저도 좋아요!!"



"응~ 나 지금 너무 좋아!"



"나이 어린 학생한테 박히니까 기분이 어때요? 선마고등학교 2학년 영어담당 전미영 선생님 대답해봐요."



"아~~ 그런말 하지말고 좀 더 강하게!"





학생이라는 단어와 선생님이라는 단어를 미루어봐 사제지간으로 보이지만

그들이 하는 대화를 들으면 주종관계가 역전된듯 하다.





"아 선생님 보지안 너무 좋아요! 1주일동안 참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나도 그래!! 너희 경기하는 대전까지 내려가려고 했다니까!!"



탄탄한 몸을 가진 학생이라고 불리우는 남자의 배 아래 깔려 있는

선생이라고 불리우는 여자는 어린 남자의 솔직한 고백에 더 흥분이 된듯

더욱더 요염하게 허리를 돌려대고 있었다.





주위 사람들이 들으면 반드시 야한짓을 한다고 눈치 챌 만큼의

교성과 괴성이 오고 가는 현장이지만 그 둘에게는 다행히도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남자는 본인의 배 밑에 깔려 헐떡대고 있는 전미영 선생을 바라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직도 이 순간이 꿈만 같다.









때는 바야흐로 3개월 전...





90년대 초반에는 나름 이름있는 야구부로 불리운 선마 고등학교 야구부.

특별히 특출난 실력도, 부족한 실력도 아닌 평범한 2학년 학생인 정선일은

고된 훈련을 거듭하며 3학년 레귤러 시즌, 주전 2루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야구부원이다.





불과 4년전까지만 하더라도 프로야구 선수였던 이제는 젊은 지도자인 박훈성 감독 지휘 아래에

선마 고등학교 야구부는 지역 예선 통과라는 큰 수확을 거뒀다.





주변 사람들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한 박훈성 감독의 지도력을 꼽았으나,

정작 야구부원들은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





매니저이자 선마 고등학교의 2학년 영어 담당을 맡고 있는 전미영 선생이다.



혈기왕성한 나이의 남학생들, 더군다나 하루종일 운동을 하는 야구부원들은

영어교사 전미영 선생이 야구부의 매니저이자 상담사를 자처하고 나선 후 부터 눈에 띄게 얼굴이 좋아졌다.





글래머스한 체형의 그녀는, 돋보이는 가슴만큼이나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

야구부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속 시원히 해결해주었다.



가끔 짖궂은 농담조차도 쿨하게 받아 넘기는 그녀를 향한 야구부원들의 마음은 섹시한 여자로서도 좋지만,

멋진 여성이라는 동경의 대상에 가까웠다.





반면 선마 고등학교 야구부를 오랜만에 국무총리배 춘계리그 본선에 진출시킨 박훈성 감독에 대해서는

질투심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는 야구부원들이였다.





왜냐면 전미영 선생과 사이가 좋아 보였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썸타는 사이라고 야구부원들에겐 소문이 자자 했다.





박훈성 감독이 팀에 부임하고 얼마 안 있어 전미영 선생이 매니저로 들어왔고,

둘이 부실에서 자주 사담을 나누고, 훈련이 끝난 후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 것들을

봐왔기 때문이다.





전미영 선생은 박훈성 감독이 프로야구 팀에 있을때부터 좋아 했었던 선수다.



야구를 좋아하던 전미영 선생은 비록 벤치멤버지만 출전한 경기에서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박훈성 감독의 이미지를 익히 봐와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선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과,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라는 스포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이유로 선마고등학교 야구부 매니저 일도

도맡아 하게 된 것.





3개월 후 몸과 몸을 맞대는 사이가 된 전미영 선생과 정선일이 가깝게 된건,

선마 고등학교 야구부의 춘계리그 본선 진출 자축 회식 자리부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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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점이 많은 신인 작가 입니다.



점점 더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연재는 이틀에 한번씩 진행될 예정 입니다.



따뜻한 격려와 따끔한 질책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구유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구유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꽁떡 어플이랑 채팅사이트 여러개 쓰면서..
나름 어디가 꽁떡하기 좋았는지 정리해 볼겸 끄적거려봄.
 
 
1. 달*한**
 
실시간 다수 매칭이라서 경쟁 타야함 막판에 긴장감 오짐
처음이 어렵고 살아남으면 이후로는 수월함
요즘은 심사가 까다로워져서 새로운 남여 유입이 없어보임
 

2. ㄷ단*
 
한창 랜덤채팅 인기탈때 흥했던 곳으로 홈런후기도 많았고
나같은 평민들도 이곳에서 꿀 많이 빨았음 최근에 다시 깔아봤는데
사람도 없고 조건글로 넘쳐난다. 쪽지 보내고 기다리다 보면 간혹
월척이 뜨기는 하는데 여유 시간 많을때 해야함 강태공들이
많으니 월척 톡아이디 받으면 곧바로 다른쪽으로 이어가야함
 

3. 슈**ㅌ
 
여긴 작년에 핫 했음 이메일로만 가입하고 먼저 접속한 사람을
밀어주는 매칭 방식이라서 일반 랜덤 방식이랑 확실히 틀려 가끔
재미 보는데 기다리기 짜증나면 기본 택시비 정도로 만날 수 있음
 

4. 짝*
 
최근에 누가 기혼녀 만난 후기썰 올려 유명세 탄 곳으로
짧은 거리순으로 먼저 매칭돼서 경쟁타며 시간뺏길 염려가 적음
요즘 유행하는 채팅이고 만나서 꽁떡하기까지는 여기가 가장 쉽다
조건거는 일부 생계형 여성들 차단하고 대충 쪽지만 몇개 날려도
바로바로 답장옴 의외로 오전에도 많고 여자들도 찾기 귀찮으면
가까운 거리순으로 살펴보기 때문에 기다리면 쪽지도 먼저 온다
 
(좌표: https://bit.ly/45PHgcL (PC 가능))


지금 대학생들 공강 많아서 사람도 많고 나는 4번 같은 경우가
귀찮게 설치 안해서 좋고 목적이 확실한 애들로 걸러져 있어서 쉽다
간혹 근거리에 30대 후반이 보이기는 하는데 지금은 들어가서 근거리
접속자만 봐도 20대 여자가 더 많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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