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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직업은 동네 보습학원 국어 강사였다 한 교실에 10명도 안 되는 작은 동네학원이었는데고등부에서 경희대 한의대, 경찰대, 연대 의대를 한해에 동시에 보내는 바람에 갑자기 학생이 몰렸다엄마 왈 그건 순전히 운빨이었다 선생이 잘 가르쳐서가 아니고 그냥 내비둬도 어차피 그 대학에 갈 학생들이었다는거다암튼 난 그냥 엄마가 일하는 학원이니 자연스럽게중학교 입학 후 그 학원을 다녔고 갑자기 붐비기 시작한 그 학원에서 여러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동네가 후진 곳은 아니었기 때문에 돈 많은 집 새끼들이 많았는데 그 중 가장 부잣집 애는 동네…
참고로 이년은 아버지가 검도관해서평생 검도했고경호학과나왔고 지금은 뭐하는지 모름 적어도 내 주변친구들 팔씨름은 다이긴년이다. 좆같은 기억뿐이라생각나는대로 씀 1.8명정도 캠핑가서런닝맨티 입히고 게임하자길래드림팀찍냐? 라고 한마디 던졌다가캠핑구역 밖으로 쫓겨남세면장 앞에있다가 여친친구가 불러줘서 다시 합류함 2.태국여행가서 닥터피쉬 있길래"넌 손 넣어봐 굳은살 많잖아"한마디 했다가 호텔에서 진짜 가슴팍 5대넘게 맞음 3.고기뷔페가서 냉면시켰다고친구들 다있는데 뒷통수때림 4.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막걸리 마시다…
음슴체가 쓰기 편해서 씁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미리 말씀드리지만 음슴체 싫으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썰 시작-엄마의 오래된 친구가 있음 다들 그렇듯 이모라고 부름아주 어릴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살았었고 내가 초등학교 2학년때 이사가면서 3년인가? 떨어지냈던걸로 기억함미리 말하지만 해서는 안되는 짓이었다는걸 알고있음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건은 고등학교 1학년때임이 이모가 결혼도 했었고 아들도 하나 있는데 이혼하고 아들도 남편이 데려가서 혼자살고있음그때부터 근처로 이사와서 자주 왕래하며 지냄근데 이 이모가 술이 쎄다고 해야하나? 약하다고 …
하 진짜 ㅋㅋㅋㅋ 미치겠네요 당황스럽고 뭐가뭔지 모르겠고 꿈만 같내요정말 좋아했는데....여자친구와 저는 거의 이년 가까이 되었습니다여자친구랑은 서빙 알바를 하면서 처음 만났습니다.여자친구는 몇일만 대타로 뛰는 떔빵 알바였습니다.그리고 여자친구가 처음 출근하기 전에도 다른 떔방 알바가 있었는데얘를 A라고 하겠습니다.A가 알바하면서 아주 꼬리를 살살 치는겁니다 잘모르는 사이인데 음식도 막 먹여주고 잘해주고..하튼그 당시 저는 전역한지 얼마 안된 상태여서 한참 여친을 찾고있을때였죠 그래서 혹시나..얘가 오늘이 마지막 출근인거 알고 번호…
인증은 없다 믿고 안믿고는 니들 자유작년쯤인가? 내 친구들 중 거의 마지막으로 나와 함께 모솔아다 동지였던 넘이 탈모쏠에 성공했다. 그것도 걸작인 게, 이넘이 일본 롤 서버에 가서 양학하는 걸 즐겼는데, 거기서 일본 여겜러를 만나서 겜 같이 하다가 라인 주소를 교환하다 사귀게 된 거였음. 여기서 될놈될을 새삼 느꼈다. 게임하다가도 사귈놈은 사귀니까이넘은 나름 동수저급이라, 백수면서도 종종 일본을 넘어가며 연애관계를 지속시키곤 했다. 솔직히 부러웠다. 덤으로 나이도 21살인가밖에 안됐음.근데 6월쯤인가, 이넘이 술 한잔 먹자길래 ㅇㅋ…
안녕하세요 ㅋㅋ 이런거 처음써서 음.. 그냥 편하게 쓸게요 여자친구가 있어요 연하이고요 만난지는 한 두달정도 된거 같네요 진도는 이미 끝까지 나갔고요.. 솔직히 처음에는 제가 외롭고 모텔갈려고 ㅋㅋ 아무것도 안따지고 만났지만... 여자친구가 사실 좀 뚱뚱합니다 몸무게가 70이좀넘을거 같아요 뱃살이 아주 잘보입니다 ㅋㅋ 별로 좋아하는 마음도 안생기고...그냥 여동생 같네요 얘는 절 많이 좋아하는거 같은데... 점점 죄책감도 들고 미안하네요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어떡해야될까요???
오늘도 시간이 나서 좀 쓰고 갈게.저번에 친구 아버지가 빚 폭탄 맞은데 까지 얘기했었는데.저번에도 말했듯 친구 아버지는 지방으로 돈 벌러 가시는 분이었고.나중에 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그랬기 때문에 친구를 혼자 집에 두고 가는 경우가 많았어.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얘네 집에 놀러 가면 맨날 혼자서 집을 지키고 있더라.친구 집은 시장근처에 못사는 동네에 있었는데.당시엔 재개발하기 전이라 그 동네 집들이 수십 년은 된 낡은 건물들이었어.친구 집도 할아버지 대부터 살아왔던 집이라 그랬고.그래도 친구 집이 의외로 작진 않았는…
아직 물증은 없지만 심증으로는 100%확신함지금 당장 손절해야 되는 부분이냐?
여친이 ㅅㅅ 할때만 사랑한다고 말하네요 미춰버리겠네요 ㅜㅡ
일단 저번에 쓴다 해놓고 못쓴 거 사과할게.월요일에 납품해야 하는 게 있는데 거기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서 주말인데도 튀어 나가야했거든.그 다음에도 내가 진짜 숨도 못 쉬게 바빴다.요즘 아빠가 몸이 안 좋아서 기존 업무보다 보조를 더 떠맡았는데.아빠는 진지하게 나에게 공장 물려줄 생각인지라 빡쎄게 하고 있거든......물론 그건 아주 먼 미래의 일이겠지만 여튼 그러다보니 요즘 집에 오면 파김치 돼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그래도 오늘이 되서야 여유가 생겨 이렇게 적게 되었어.아마 앞으로도 자주는 못 쓸 거 같다.그 점은 정말 미안하고..…